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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리뷰

멜로망스 - 축제[소개/뮤비/가사/LIVE]

2019. 11. 6 발매 멜로망스 - 축제

 

안녕하세요~

음악이 없으면 심심한 오후 2시입니다

 

세 번째 포스팅.

이번에 가져온 노래는 바로 오늘 데뷔 5주년을 맞은 멜로망스의 '축제'입니다

 

 

 

 

 

2017년 '선물'이라는 곡을 통해 거리 곳곳에 달빛을 비추어 주었던 멜로망스가

작년 2019년에 '축제'라는 곡으로 돌아와 추운 겨울을 다시 한번 따뜻하게 해 주었는데요

 

아쉽게도 작년 연말 콘서트 이후로 멜로망스의 보컬 김민석 님이 의경으로 군입대를 하며

멜로망스의 새로운 노래를 잠시 동안 들을 수 없게 되었어요

 

최근 인스타에 밀크티를 마시는 모습을 올리며 근황을 올려 주었는데요

데뷔 5주년을 축하하며 그리고 몸 건강히 제대하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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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첫 EP 'sentimental'부터 멜로망스의 노래를 자주 찾아 듣고는 했는데요

정동환 님의 피아노와 김민석 님의 보컬이 어우러져서 나오는 그루브를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좋아요', '질투가 좋아', '부끄럼' 같이 내적 댄스를 부르는 노래

'그 밤', '입맞춤', '영화관에서' 같이 숨죽이며 듣게 되는 노래

 

 

오늘 소개해드릴 '축제'라는 곡은 멜로망스 표 겨울이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축제가 끝이 나고 한 해가 지나가도 끝나지 않는 우리들의 음악, 그리고 당신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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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소개.

서로가 선물 같던 빛나는 그 시간,

멜로망스 [축제]

 

“올 겨울, 따뜻하고 화려하게 포문을 여는 멜로망스의 윈터송”

“막이 내리고 축제가 끝나도 당신을 위한 기도는 계속될 거예요. 우리 웃으며 손 흔들기로 해요”

 

모두를 위한 축제의 시작, 듣기만 해도 벅차오르는 음악으로 찾아온 멜로망스. 언제나 듣는 이의 행복과 사랑, 일상의 기쁨을 함께하는 두 사람의 뜻깊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이다. 정동환의 선율, 김민석의 목소리만으로도 벌써 가슴 설레는 그리고 왠지 모를 뭉클함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트랙들로 채워진 앨범 ‘축제’. 2019년 연말, 멜로망스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조금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축제’의 시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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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모든 막이 내리고
축제가 끝나도
그대의 마음 안엔
언제나 빛으로 남아있길

 


우리 처음 만났었던 순간
풋풋했던 서로의 모습들


웃음이 터져 나오고
참을 수조차 없는
즐거움이 전부였었죠


우리만의 축제가
시작되려는 날엔
아름다운 동화가
눈앞에서 써지고 있었죠


우리 막이 내리고
축제가 끝나도
그대의 마음속엔
우리의 위로들이


끝나지 않을 음악
소리가 되어서
언제나 그대 옆에
빛으로 남아있기를 바래요

 

 


별의별 시간들로
밤 위에 새겨 놀 때면
별 보다 빛나곤 했었죠


우리만의 축제가
시작되려는 날엔
서로를 위한 선물을
가득 준비해 놓고 있었죠 oh


우리 막이 내리고
축제가 끝나도
그대의 마음속엔
우리의 위로들이


끝나지 않을 음악
소리가 되어서
언제나 그대 옆에
빛으로 남아있기를 바래요

 


당신을 위한 기도는 계속될 거예요
우리는 웃으면서
손을 흔들기로 해요 oh


또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하겠지만
서로가 선물 같던 그 시간이


다가올 내일의
슬픔을 견디게
도와줄 시간으로
그대의 옆에 남기를 바래요


빛으로 남아있기를 바래요

 

 

 

멜로망스 - 축제 LIVE

 

 

마음이 추운 날

멜로망스의 '축제'를 들으며

위로 받으시길 바랄게요